뉴욕증시, 애플 시가총액 2조 달러 달성 외

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나스닥 지수 1.06% 상승, 다우 지수 0.17% 상승, S&P500 0.32% 상승으로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나스닥 지수는 장중에 11,283.62 포인트를 달성하며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닷컴 등 빅 5 종목이 상승을 이끌었으며, 아마존닷컴, 인텔, 엔비디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2%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으며, 테슬라와 줌은 6% 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장 중에 473.57불을 달성하며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애플은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한 적이 있으나 다시 2조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을 마감했었지만, 이번에는 장 마감 후에도 시가총액 2조 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렇게 애플의 미국주식 시가총액 1위는 더 굳어지며, 세계 시가총액 1위의 자리도 지켜내고 있습니다.

애플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까지 걸린 기간은 42년이었습니다. 그러나 2조 달러를 달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년이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장 중에 2,021.99불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갱신했으며, 6월 10일 1,000불을 달성한 이후 두 달만에 2,000불을 달성하며 천슬라에서 이천슬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