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미국주식 시가총액 순위

미국증시 모두 상승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9% 상승한 2만 9100.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2월 이후로 첫 2만 9000포인트를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은 0.98% 상승한 1만 2056.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은 1.54% 상승한 3580.8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과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주식분할 이후 켄쇼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것처럼 드디어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1-10위 중에서는 애플과 알리바바만 주가가 떨어졌기 때문에 시장 전체보다는 두 종목이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전날보다 2.07% 하락만 모습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장 중에는 최고가를 경신했었습니다.

시가총액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파벳은 각각 4.07%, 3.76% 상승을 보이며 시가총액 1-20위 중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구글이 미국정부 국방부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통한 암 진단을 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시가총액 1-5위까지 모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0위 비자, 비자는 테슬라가 연일 하락을 한 덕분에 다시 시가총액 10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시가총액 11위가 된 테슬라는 5.83% 하락하며 최고가 대비 10% 이상 주가가 하락하며 심하게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의 유상증자 소식에 이어 일론 머스크를 제외한 테슬라의 최대 주주인 Baillie Gifford란 회사에서 테슬라의 주식을 어느 정도 팔고 이익을 실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가총액 17위 엔비디아는 3.80% 상승하며 573.86불로 장을 마감했으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여러 곳에서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