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님이 하시는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들의 시선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개들은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본다고 했어요.
우리가 보는 색과도 다른 색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요.
그런데 오늘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기 이름을 부를 때 쳐다보는데,
과연 애들은 내 목소리가 어떻게 들릴까?
어떻게 들리기에 자기 이름을 알아듣고 쳐다보는 걸까?
분명 사람의 언어를 완전히 알아듣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도대체 반려견들은 주인이 자신을 부를 때 어떻게 들리고,
자기의 이름을 어떻게 구별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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