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평균 매출 성장률과 평균 이익 성장률이 S&P 500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성장률은 그나마 비슷한데, 이익 성장률은 꽤 큰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친숙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신발은 뉴발란스를, 전자책은 리디북스, 종이책은 YES24를, 콜라는 코카콜라를, 화장품을 시드물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런 브랜드 선호도는 세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Z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
Z세대라 불리는 밀레니엘(18~34세) 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유튜브가 위쪽에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밑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Xbox가 마소 제품인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X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
X세대(35-54세)가 사랑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긴 유튜브가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애플이 1위인 게 눈에 띕니다. 삼성도 있네요.
아마존은 Z세대 뿐 아니라 X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군요!!
미국 사람들은 유튜브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더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베이비부머가 사랑하는 브랜드
베이비부머(55-64세)가 사랑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차 브랜드에서 Z세대와 X세대는 포드와 지프를 사랑했는데, 베이비부머는 도요타를 사랑하는 것이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Z세대와 X세대는 미디어가 1-10위 안에 여러 브랜드가 있었는데 베이비부머는 미디어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식료품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각 세대별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예상은 했지만 세대별로 사랑하는 브랜드가 다르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딱 2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아마존과 애플이었습니다.
그중에 아마존은 아주 독보적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수로 보면 아마존이 213.4, 애플이 199.4로 14 스코어 차이를 보입니다.
Z세대에서 아마존은 2위인데도 다른 세대의 1위보다도 점수가 높았던 것도 인상 깊습니다.
이 글은 여기에서 정보를 접하고, 원 정보의 출처인 이곳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020년 미국 최고의 브랜드 친밀도 순위
마지막으로 2020년 미국 최고의 브랜드 친밀도 순위 1-10위를 가져와 봤습니다.
번외로 아쉽게 10위 안에 들지 못한 삼성과 LG의 순위도 포함시켰습니다.
2020년 미국 최고의 브랜드 친밀도 순위 확인 가능한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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