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주가 상승과 테슬라의 자율주행
1. 테슬라 주가 상승
테슬라 주가가 8.65% 상승하고 마감했습니다.
폐장 후에도 0.29% 상승했네요.
테슬라 주가가 다시 8% 상승한 기념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 테슬라 로보택시
테슬라, 넌 계획이 다 있구나
며칠 전 스페이스 X의 유인우주선 발사가 성공했습니다. 첫 민간 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한 것인데요. 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 일인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페��
hoeo.tistory.com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2020년 말 로보택시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했습니다.
로보택시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가는 택시를 말하는데요.
테슬라의 차주가 테슬라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 시간에 로보택시 앱으로 테슬라를 호출하는 이용자에게 차가 이동하여 이용자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의 차주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거죠.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엔지니어인 유튜버님의 영상을 토대로 테슬라 자율주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aziAWs5HY
3. 자율주행의 단계
자율주행은 0단계에서 5단계로 나뉩니다.
0단계 | 운전자가 운전하는 것 |
1단계 | 운전자의 발의 자유 |
2단계 | 운전자의 손의 자유 |
3단계 | 운전자의 눈의 자유 |
4단계 | 운전자의 뇌의 자유 |
5단계 | 운전자가 없음 |
1) 테슬라 자율주행의 단계는?
테슬라 자율주행의 단계는 2단계이고, 3단계까지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자동차 미생님의 말
대만에서 있었던 테슬라 모델 3의 사고 영상을 예시로 보여주시면서 자동차 미생님은 테슬라가 아직은 눈을 떼면 안 되는 단계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은 크루즈컨트롤일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테슬라가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차선, 차량을 인식하는 극한의 능력을 뽑아내고 있는 면은 칭찬할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레벨 2이지 레벨 3가 아니라는 말이죠.
테슬라 로보택시가 가능하게 되려면 레벨 5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테슬라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2) 자율주행에서 테슬라의 위치는?
자율주행의 선두그룹은 구글의 웨이모, GM, 포드이고, 테슬라는 하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웨이모를 통해 2017년에 레벨 4 수준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아래 영상을 통해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zLrsl9ATg
아래 영상은 GM의 자율주행 크루즈에 대한 짧은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sMGgjmxCo
3) 테슬라 자율주행의 한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감지, 판단, 제어 이 3가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감지의 측면에서 웨이모에서 사용하는 라이다는 차량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판면 테슬라는 카메라로 길이를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길이를 측정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소방차의 사이렌이 울리면 비켜줘야 하는데 테슬라는 외장 마이크가 없습니다.
단순히 외장 마이크를 단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마이크가 소리를 감지해서 어디에서 들리는 소리인지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반응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의 테슬라는 자율주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자동차 미생님의 견해입니다.
4) 내 생각
자동차 미생님의 영상을 통해 자율주행의 단계와 테슬라 자율주행의 현 위치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저 또한 자동차 미생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 부분을 동의했습니다.
테슬라의 사고 영상을 보면 더욱 아직 테슬라 자율주행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유럽 전문가들이 보는 자율주행의 시기에 관한 사진입니다.
레벨 5의 완전한 자율주행은 2030년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ElectrochemK S님은 지금은 레벨 3가 가장 최적의 시기인데 테슬라가 레벨 3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금액적인 부분도 포함됩니다.
저도 이 견해에 동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ZuHwe8TYmQ
위 사진이 등장한 ElectrochemK S님의 영상에 의하면 웨이모는 자율주행에 너무나 많은 돈을 넣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말한 대로 로보택시를 2020년 말에 상용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카메라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 조감도를 만들어 차량의 길이를 라이다보다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극복해야 하는 단점은 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하기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카메라는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에는 사물의 인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테슬라가 극복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레벨 3의 자율주행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는 보링 컴퍼니를 통해 땅굴을 파서 테슬라의 차량들을 빠르게 이동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글을 작성하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아래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rUGPpN1Q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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