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미국증시 | 변동률 |
다우지수 | 0.48% 하락 |
나스닥 | 0.28% 하락 |
S&P 500 | 0.08% 하락 |
미국증시는 전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른 섹터에 비해 에너지 섹터가 유독 초록색을 띄며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플 실적발표(2021년 1분기)
미국주식 시장이 장을 마감한 이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애플은 주당순이익 1.4달러, 매출 89.58B 달러로 예측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7%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애플의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매출은 아이폰 12였는데, 아이폰의 매출은 전년 대비 65.5% 늘어난 470억 달러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외에도 전부 매출 상승을 일으켰습니다.
아이패드는 전년 대비 78.9%, 맥은 70%의 매출 상승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 화상수업 등이 늘어난 결과라고 보입니다.
애플에서는 맥의 경우에는 자체 제작한 M1칩을 사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린 결과로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새롭게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도 M1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수효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애플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제품도 전년 대비 24%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앱스토어, 애플 TV 등의 서비스 사업부문의 매출도 26.7% 성장했습니다.
애플의 주주환원
애플은 이번 실적발표 자리에서 주주환원에 대한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번 분기 9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며, 배당금도 주당 0.22달러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애플 주가
애플의 주가는 장 중에 0.60% 하락하며 133.58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의 영향으로 2.34% 상승했습니다.
애플의 좋지 않은 소식
이 소식은 애플에만 해당하는 소식은 아닌데요.
애플은 다음 분기에는 매출 감소가 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때문인데요.
애플은 다음 분기의 매출에서 30~40억 달러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플이 이번 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으나 이와 같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애플 주식을 매매할 경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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