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만 홀로 상승
다우지수는 0.78% 하락한 2만 8430.1포인트로, S&P500은 0.22% 하락한 3500.3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은 하락 마감했지만, 장 중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만 0.68% 상승한 1만 1775.5포인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 변동률 | 비고 |
나스닥 | 0.68% | 사상 최고치 기록 |
다우지수 | 0.78% | |
S&P500 | 0.22% | 사상 최고치 기록 |
주식분할 이후에도 상승한 애플과 테슬라
지난 금요일에는 애플과 테슬라만 각각 0.16%, 1.13% 하락 마감을 하며 주식분할 전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주식분할을 한 이후에는 애플과 테슬라가 다시 상승하면서 나스닥의 상승을 주도한 모습입니다.
1) 애플 주가 상승
애플(AAPL)은 1:4 주식분할 후 124.81불로 주식분할을 완료한 후 3.39% 상승한 129.04불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장을 마감하고도 0.23% 상승했습니다.
Monness Crespi & Hardt는 애플의 목표 주가를 144불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애플은 5G를 적용한 새로운 아이폰을 위해 지난 출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 최소 7500만 개의 5G 아이폰을 만들어 줄 것을 공급 업체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켄쇼의 자료 분석에 의하면 애플은 주식 분할 후 평균 5.6% 하락이 있었다고 하니 이 점도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한 주가가 평균적으로 1년 만에 시장을 능가했다고 하니 애플의 주가가 떨어지면 매도 후 회복되는 시점에 다시 매수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으나 그 시점을 찾기는 쉽지 않겠죠?
2) 테슬라 주가 상승
테슬라(TSLA)는 1:5 주식분할을 진행하여 442.68불로 주식분할을 완료한 후 12.57% 상승한 498.32불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 마감 후에도 3.30%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주식 분할 이후에도 상승세를 보여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세계 부자 3위가 되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비자를 제치고 미국 기업 중에서 시가총액 7위가 되었습니다(알파벳과 버크셔 해서웨이 한 회사로 계산하고, 알리바바 제외하면).
종목 | 변동률 | 비고 |
애플(AAPL) | 3.39% | Monness Crespi & Hardt의 애플 목표 주가 상향 조정($117.50→$144) |
테슬라(TSLA) | 12.57% | CEO 일론 머스크 세계 3위 부자 등극, 미국기업 7위 등극 |
'미국주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애플 테슬라 등 기술주 및 대부분의 하락 (0) | 2020.09.04 |
---|---|
9월 첫 날 뉴욕증시 상승 마감 (0) | 2020.09.02 |
빅5 중 마이크로소프트 나홀로 상승 (0) | 2020.08.28 |
나스닥 최고가 갱신 외 뉴욕증시 상승 소식 (0) | 2020.08.27 |
애플 주가 조정, 세일즈포스 어닝 서프라이즈 (0) | 2020.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