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캡처)
내일 서울은 최고 기온이 20도가 넘는다고 하네요.
기온이 올라가니 이제 곧 햇빛을 피해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꽤 눈이 부시더라고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거 아세요?
여름보다는 겨울에 자외선차단제를 더 잘 발라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여름엔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데 겨울엔 공기 중에 수분이 적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골라야 할까요?
선크림지수를 확인하라!!
자외선차단제에 보면 (예시)'SPF43 PA+++'이런 표시가 있잖아요.
자외선 중에 우리 피부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 UVA와 UVB인데,
UVA를 막아주는 기준이 PA로 표시되고,
UVB를 막아주는 기준을 SPF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자외선차단제가 SPF10 이라면 20배인 200분(3시간 20분)까지는 괜찮습니다. PA는 +가 많을수록 UVA 방지지수가 높아지는 것이고요.
그럼 썬크림지수가 높은 것이 무조건 좋을까?
일반적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일상생활에서는 SPF20 전후, PA++
외출할 때는 SPF30, PA++
레저, 바다, 스키장 등은 SPF50, PA+++
를 선택하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바르는 것이기에 자신의 피부타입과 피부상태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떤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나면 피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번의 실패 끝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BB크림을 바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무조건 비싸거나 SPF와 PA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를 고르기 보다는 여러분의 피부에 맞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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