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악재? 호재?

중국의 테슬라 통행 금지

Tesla (TSLA) Cars Restricted From Military Premises in China

테슬라의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로 수집된 데이터가 중국의 군단지와 주택단지 등에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우려로 테슬라의 통행이 금지되었습니다.

테슬라에 있는 카메라, GPS 등을 통해 중국의 군 기밀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주장인데요.

미국이 화웨이를 제재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이와 같은 발표가 테슬라에 큰 악재로 적용할 줄 알았는데, 간밤에 테슬라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장을 시작할 때는 4% 이상 상승했다가 2.31% 상승한 670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출처: 인베스팅 닷컴)

캐시우드, 테슬라 목표 주가 3,000달러로 상향 조정

www.fool.com/investing/2021/03/22/cathie-wood-sees-350-upside-for-tesla-stock/?source=eptyholnk0000202&utm_source=yahoo-host&utm_medium=feed&utm_campaign=article

Cathie Wood Sees 350% Upside for Tesla Stock | The Motley Fool

중국의 발표로 인한 악재보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의 발언이 테슬라에 더 큰 호재가 된 것일까요?

아크 인베스트먼트에서 테슬라가 2025년까지 주가가 3,000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요일 미국 주식 시장에는 캐시우드의 발언이 중국의 발언보다 더 크게 작용했지만, 과연 계속 유지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