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냉소바1 풀무원 가쓰오 메밀냉소바 얼마 전 마트에 갔는데 풀무원에서 나온 메밀냉소바가 세일중이었습니다. '메밀냉소바?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라면을 먹기엔 너무 덥고 이거 한 번 먹어봐야겠는데~'란 생각으로 얼른 집어와서 계산했습니다. 이제보니 면이 튀기지 않은 면발이었네요. 생면식감이라 무척 기대가 됩니다. 면이 양이 좀 많아보이죠? 1개가 아니라 2개라서 그렇습니다. 1개론 양이 안 찰 것 같아서요. 한창 먹을 땐 라면을 혼자 3개씩 끓여먹기도 했습니다. 물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생으로 반 개를 먹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도 계속 익었나 확인하면서 먹다보면 정작 다 끓고나면 면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넌 라면을 진짜 인스터트로 먹는다'고 했었습니다. 다시 냉소바 이야기로 돌아와서, 면을 삼고,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물에.. 2017.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