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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기를 적는 이유

by 호어 2018. 5. 29.

꿈은 무의식이 나에게 건네는 대화라고 한다.

잠에서 깼을 때 꿈을 기억하고 무의식이 꿈을 통해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인지 생각할 때 꿈을 통해 내면에 있는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꿈을 통해 무의식과 계속해서 대화를 해나가다보면 내가 나도 모르게 하는 선택, 나도 모르게 하게되는 행동, 나도 모르게 끌리게 되는 마음의 이유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구글 캡처)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다 빙산은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훨씬 크다는 의미인데 눈에 보이는 부분이 의식, 보이지 않는 부분을 무의식에 비유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보이지 않는 무의식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강하게 주장하는 이들은 우리가 의식의 영향을 받는 것은 10%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나머지 90%는 무의식의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러니 꿈을 기억하고 무의식과 대화를 나누는 작업을 하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꿈이야기를 적기로 했다.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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