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나스닥이 -4.73% 하락하며 5월에 나스닥 -3%이상이 4번 발생하며 공황에 들어갔습니다.
날짜 | 나스닥 변동률 |
2022년 05월 18일 | -4.73% |
2022년 05월 11일 | -3.18% |
2022년 05월 09일 | -4.29% |
2022년 05월 05일 | -4.99% |
이번 공황의 이름은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요? 인플레이션 위기라고 불러야 할까요? 아니면 파월이 이끌고 있는 미 연준의 대응으로 인한 위기라고 불러야 할까요? 둘 중 무엇이 되었든 코로나 19가 시발점이 되었으니 코로나 19발 위기라고 불러야 할까요? 코로나19로 인한 두 번째 공황이 발생하며 코로나 19가 경제에 정말 큰 타격을 주었음을 확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Fear and Greed 지수는 9까지 떨어지며, Extreme Fear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6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시장은 더 하락으로 향해 나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워런버핏은 이러한 하락장이 좋은 주식을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미니스탁에 테슬라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주가가 하락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하락을 했으니 매수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52주 동안 매주 만 원씩 테슬라를 매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 이런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테슬라는 어제 -6.80%가 빠졌거든요. 하지만 "매주 만 원씩 테슬라를 매수"라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니 공포를 이겨내고 저렴한 가격에 테슬라 매수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아! 달러만 더 있었으면 애플도 테슬라도 더 매수했을텐데..." 남아있는 달러는 없고, 원화만 있으니 KBSTAR 나스닥 ETF와 S&P 500 ETF를 추가 매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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