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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이야기

코로나 19 정점 통과 기대에 다우지수 2.39% 상승, 나스닥 3.95% 상승

by 호어 2020. 4. 15.

뉴욕 증시 2020년 4월 14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39% 상승하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95%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 마감한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에서 코로나 19의 핵심 발병지역이 뉴욕주인데요.

뉴욕주의 주지사인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최악의 상황은 지났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예상보다 빨리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19 사태가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있었는데요.

존슨앤드존슨(J&J)의 1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주당 배당금 인상 소식도 전했습니다.

J&J는 제약회사로 코로나 19 백신을 열심히 개발 중인데요.

올해 9월 시작 예정인 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내년 1분기에 코로나 19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공황은 끝난 것일까?

하지만 J&J의 코로나 19 백신의 대량 생산이 내년 1분기로 예상되고 있는 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의 오는 5월 1일 경제를 재개하는 것은 과도하게 낙관적인 기대라는 지적 등 아직은 추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조던 매뉴얼로도 공황이 끝나려면 나스닥 지수가 8 거래일 상승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4 거래일 상승 중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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