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연일 안 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미국의 바이오 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에서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덕분에 길리어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7% 폭등했습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3단계 약물 임상 시험 결과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급속도로 회복"되었으며, 일주일도 되지 않아 퇴원했습니다.
시카고 약대는 코로나 19 환자 125명을 모집해 두 번의 임상 시험을 진행했으며 이중 113명은 상태가 중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도 약 4,000명을 모집해 임상 시험을 계획입니다.
출처: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3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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