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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NPL(부실채권)

NPL이란 무엇인가?

by 호어 2021. 1. 18.

NPL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살 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합니다.

그래서 내 실제 지분은 '화장실'이고 이 집의 주인은 은행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대한 각종 세금과 정부 규제, 그리고 따가운 눈총은 집을 산 사람이 받게 됩니다.

사실 집의 실제적인 주인은 은행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집 주인이 은행에 이자를 내지 못하게 되면 은행은 집을 경매로 팔고 돈을 회수하게 되죠.

그렇다면 나도 집을 소유해서 각종 세금과 규제, 사람들의 눈총을 받지 않고,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할 순 없을까?

그 방법이 바로 NPL이라고 소개하는 유튜버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tpTYtSFpOIuGGatpJFDZA

 

CANDEO 칸데오

1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투자

www.youtube.com

바로 '칸데오'님인데요.

저는 그렇게 NPL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말 그런가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칸데오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NPL이 정말 괜찮은 투자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NPL이란?

NPL은 Non-performing loan로 부실채권(무수익여신)이라고 부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한 사람이 은행에 꼬박꼬박 이자를 지불하다가 1달, 2달 그리고 3달 이자를 연체하게 되면 은행은 이 채권을 부실채권이라고 구분하고 경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즉, NPL(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된 연체 대출 채권을 말합니다.

부실채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건전성 5단계 분류

(책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 참고)

단계 내용
정상 정상 - 1월 미만의 연체대출채권
요주의 - 1월 이상 3월 미만 연체 대출채권
- 세심한 주의나 사후 관리가 필요한 대출금
부실채권 고정 - 3월 이상 연체대출채권
- 채권 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출금과 회수 의문 또는 추정손실 대출금 중 회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
회수 의문 - 3월 이상 12월 미만 연체 대출채권
- 채권 회수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 대출금 중 회수 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대출금
추정 손실 - 12월 이상 연체 대출채권
- 손실처리가 불가치한 대출금 중 회수 예상금액과 초과 대출금

 

그런데 이런 부실채권이 정말 안전할까요?

그에 관련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NPL, 부실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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