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변화의 앞당김

코로나 19로 우리 주위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큰 변화가 찾아오기도 하고, 어떤 분들에게는 작은 변화가 찾아오기도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변화들 중에 이미 예견되었던 변화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변화들이 예견된 변화일까?

올 2월에 봤던 뉴스가 떠오르네요.

롯데쇼핑 1兆 적자…매장 200개 접는다

롯데쇼핑이 지난해 4분기 1조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적자가 큰 슈퍼와 마트부터 매장을 줄여나간다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문제는 롯데쇼핑만의 문제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외식업계들도 1인 가구와 혼밥족의 증가로 인해 패밀리 레스토랑 콘셉트의 대형매장들은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영화관도 왓챠나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시대가 변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많은 업체들이 경험하고 있었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점진적인 변화에 불을 지핀 코로나 19

그런데 이와 같은 변화에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점진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던 많은 기업들이 급격한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급격한 변화의 충격으로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문을 닫고, 기업들이 파산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바라보며 나는 개인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과연 그 변화들에 발 맞추어 가고 있는지 되돌아봅니다.

오늘 실적 발표가 있을 기업들

오늘 실적 발표가 있을 기업들 중에 눈에 띄는 기업들이 있네요.

미국 통신사 중 1위였으나 지금은 1위의 왕좌를 버라이즌(VZ)에게 빼앗긴 AT&T(T).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은 델타항공(DAL).

켄쇼 추정 ETF인 KOMP에서 보았던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LHX).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자일링스(XLNX).

가장 지속 가능한 미국 기업으로 소개했고, 요즘 아주 핫한 테슬라(TSLA)까지.

 

어제 미국 주식 시총 순위 1-50위까지 다 마이너스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도 또 한 번 -3%를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 실적 발표가 미국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