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이야기

2020년 미국 대선에 투자하기

by 호어 2020. 5. 6.

2020년 미국 대선 후보는 누구?

2020년 미국 대선(11월 3일) 후보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 미국 대통령이자,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오바마 대통령 시절 8년 간 부통령을 엮임 했고, 오바마 향수를 불러오고 있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당의 후보 조 바이든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주가가 대선에 영향을 받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감옥주, 총기주는 상승을 했었고, 아마존 하락을 했습니다.

응? 왜 아마존이 하락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을 많이 다루는 워싱턴포스트를 무척 싫어하는데요.

이 워싱턴포스트의 소유주가 바로 아마존의 주인인 조프 베조스이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미 국방성 클라우드 사업을 따낸 곳이 마이크로소프트(MSFT)인데요.

10년짜리 100억 달러 사업에 입찰했던 기업들이 아마존(AMZN), IBM, 오라클, 구글 등이 있었는데 모두들 아마존이 이 사업을 따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아마존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고, 세계 1위 클라우드 업체거든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을 싫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미국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기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면 좋을까요?

지금부터 다룰 내용은 미국주식에 좋은 투자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공해 주셔서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이자 저자이며, 블로거이신 소수몽키님의 투자 아이디어에서 발췌한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소수몽키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아마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실 거예요.

 

사실 대선 테마주는 보통 각 후보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테마주 이거나 존 바이든 후보와 관련된 테마주로 나뉘게 됩니다.

그런데 소수몽키님은 다른 관점을 던져줍니다.

바로,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다 영향을 수해를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인 거죠!!

어떤 후보가 당선돼도 수혜를 보는 기업이 있다고?

과연 어떤 기업들이 누가 당선되든지 상관없이 수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미국 대선 후보들이 광고비에 엄청난 돈을 투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0초 슈퍼볼 광고에 130억 원을 썼다고 하는데요.

아니 도대체 슈퍼볼 광고가 뭐길래 60초밖에 안 되는 광고에 130억을 썼을까요?

슈퍼볼은 미국 미식축구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높은 시청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시청자만 1억 명이상이며 평균 시청률은 40~50%에 달합니다.

미국은 이처럼 정치 광고비에 쓰이는 돈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2020년 미국 대선을 위해 광고비로 7조 원이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 광고비들은 어디로 갈까?

2016년에는 페이스북(FB)과 구글이 미 대선 광고 수혜기업이었습니다.

실제로 대선 6개월 전부터 이 종목들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SNS에 올라오는 정보들이 신뢰성을 잃어 광고비가 전통 매체들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주 광고 타깃인 25~54세의 전통 매체 시청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통 매체들은 뭐가 있는데?

1) 미국 주요 방송사 3곳

abc는 디즈니(DIS)가 소요하고 있고, NBC는 컴캐스트(CMCSA), CBS는 비아컴(VIAC)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2) 미국 주요 케이블 뉴스 2곳

FOXNEWS는 AT&T(T)가 CNN은 개별 상장되어있다고 하는데 못 찾겠네요. ㅠ

3) 미국 주요 신문사 3곳

워싱턴포스트는 아마존이 소유하고 있고, 뉴욕타임스는 개별 상장(NYT), 월스트리트 저널은 뉴스 코퍼레이션(NWSA)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참고영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