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합병설로 금융주 상승

골드만삭스(GS)가 주요 상업 은행들을 인수 합병한다

[여기는 실리콘밸리] 웰스파고-골드만삭스 합병설에 미국 IB들 '지각 변동'

골드만삭스가 웰스파코(WFC), PNC은행(PNC) 등 주요 상업 은행들을 인수 합병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웰스파코의 주가가 6%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실적 회복을 위한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JP모건체이스(JPM) 등의 주가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흥미로운 내용은 코로나 19가 종료된 이후 골드만삭스 등의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이 본사 이동 등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투자 은행들의 본사가 이전되게 될 경우 뉴욕시 부동산에 타격이 가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고층 빌딩을 점유하고 있던 금융회사들이 빠져나가면서 뉴욕시의 환경이 달라질 것이라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금융권과 부동산 시장에도 확실히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되겠네요.

금융주가 잠깐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나 지난 금요일(8일)부터 JP모건, 골드막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주가를 지켜보고 있는데 각각 -5.6%, -5.9%, -7.9%로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