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12 NPL을 사는 2가지 방법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금의 양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1. 론세일 방식 론세일 방식은 NPL을 가지고 있는 유동화회사로부터 근저당권에 대한 권리를 전부 인수하는 방식이다. 론세일 방식으로 NPL을 사게 되면 등기부등본상의 채권자는 유동화회사에서 김 OO으로 변경된다. 론세일 방식으로 NPL을 살 때에는 금융권을 통해 담보부 질권대출을 받으면 NPL 가격의 10~30%의 금액으로 NPL을 매수할 수 있다. 2. 채무인수 방식 나의 투자금이 적을 때 사용하는 방식으로 론세일 방식은 채권의 완전한 양도라고 한다면, 채무인수 방식은 임시 조건부 양도라고 할 수 있다. 낙찰을 조건으로 임시로 채무인수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주는 것으로, 유동화회사에 NPL 매입 가격의 10%를 지불한다. 후에 경매에.. 2021. 2. 9. NPL이란 무엇인가? NPL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살 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합니다. 그래서 내 실제 지분은 '화장실'이고 이 집의 주인은 은행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 대한 각종 세금과 정부 규제, 그리고 따가운 눈총은 집을 산 사람이 받게 됩니다. 사실 집의 실제적인 주인은 은행인데도 말이죠. 그리고 집 주인이 은행에 이자를 내지 못하게 되면 은행은 집을 경매로 팔고 돈을 회수하게 되죠. 그렇다면 나도 집을 소유해서 각종 세금과 규제, 사람들의 눈총을 받지 않고,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할 순 없을까? 그 방법이 바로 NPL이라고 소개하는 유튜버가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6tpTYtSFpOIuGGatpJFDZA CANDEO.. 2021. 1. 18. GTX,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급행철도 G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계약 만료가 내년 초로 다가왔습니다. 어디로 이사를 갈지, 전세로 갈지, 월세로 갈지 여러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요. 우연히 GTX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평균 시속 100Km로 달려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되는 광역교통수단이다. 교통이 편리한 서울에 사는 것이 좋지만,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지역이 확실히 집값이 서울에 비해 저렴하고,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 보니 수도권 지역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동수단이 잘 되어있어도 확실히 이동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GTX의 구간은 어떻게 되고, 완공시기.. 2020. 8. 20. 호어의 두 번째 재테크 이야기_경매 재테크의 양대산맥 "주식", "부동산" "재테크"하면 떠오르는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식과 부동산입니다. 이 두 가지 중 저에게 있어서 더 접근성이 좋았던 것이 주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식에 먼저 입문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제는 부동산, 그중에서도 경매에 입문하려고 합니다. 왜 경매인가? 내년이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계약 기간이 끝이 납니다. 자주 이사를 다녀야 하다 보니 내 집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파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서울 집값은 정말 비싸네요. ㅠ 경기도로 눈을 살짝 돌리니 금액에 차이가 꽤 납니다. 그런데 경매는 집도 물건처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을 할인받는다고? 우선 경매는 아무도 낙찰받은 사람이 없으면.. 2020. 6. 8. 이전 1 2 3 다음